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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벨 / 네손을 위한 연탄곡 ‘어미 거위’ - 마르타 아르헤리치 외

마도로스캡틴 2010. 12. 8. 18:30

          Ravel - Ma mère l'oye, for piano, 4 hands ; I~V 라벨의 '어미 거위'는 본래는 어린이를 위한 피아노 연탄곡으로, 옛이야기에 의한 5개의 소품을 모은 것이다. 1908년의 작품인데, 실제로 롱 부인의 제자였던 두 아이에 의하여 초연되었다. 따라서 피아노 기교는 어린이용으로서 옥타브가 없고 아주 쉽게 씌어졌고 선율도 다이어토닉으로서 알기 쉽게 되어 있으면서도 라벨의 개성은 분명히 나타나 있다. 열정적인 마르타 아르헤리치와 꼼꼼한 미하일 플레트네프가 화려한 피아노 2중주의 세계를 선사한다. I. 잠자는 공주를 위한 파반느 - Pavane de la Belle au bois dormant(01:34) II. 난장이 Petit Poucet(02:29) III. 파고다의 여왕 레더로네트 - Laideronnette, Impératrice des Pagodes(02:56) IV. 미녀와 야수의 대화 - Les entretiens de la Belle et de la Bête(04:09) V. 요정의 정원 - Le jardin féerique(02:59)
Martha Argerich & Mikhail Pletnev pian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