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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 My Darling Clementine - The Browns (1961)

마도로스캡틴 2010. 12. 16. 19:39







Oh My Darling Clementine

Sung By
The Browns (1961)


 
In a cavern, in a canyon 
Excavating for a mine 
Dwelt a miner, forty-niner 
And his daughter Clementine 
1849년 어떤 계곡의 동굴에서
금맥을 찾아 헤매이던 
어느 광부가 그의 딸 
클레멘타인과 살고 있었죠 
Oh my darling, oh my darling 
Oh my darling Clementine 
You are lost and gone forever 
Dreadful sorry, Clementine
아~ 나의 사랑 
나의 사랑 클레멘타인
그대가 영원히 내곁을 떠나갔기에 
가슴이 미어질듯 아프답니다
Drove the ducklings to the water 
Every morning just at nine 
Hit her foot against a splinter 
Fell into the foaming brine 
그녀는 매일 아침 9시만되면
오리떼를 몰고 물가로 나가곤 했었지요
그러던 어느 날 나무뿌리에 발이 걸려
거센 물결속에 빠져버리고 말았지요
Oh my darling, oh my darling 
Oh my darling Clementine 
You are lost and gone forever 
Dreadful sorry, Clementine 
아~ 나의 사랑
나의 사랑 클레멘타인
그대가 영원히 내곁을 떠나갔기에
가슴이 미어질듯 아프답니다
In my dreams, she still doth haunt me 
Broken garments soaked in brine 
Though in life I used to hug her 
Now she"s dead I draw the line 
내 꿈속에서 그녀는 여전히
물에젖고 찢긴 옷을 입고 나타나곤 했었죠
그녀가 살아있었을 때는 자주 안아주곤 했었지만
그녀가 죽은 지금은 한계를 지어야만 했지요
How I missed her, how I missed her 
How I missed my Clementine 
Then I kissed her little sister 
And forgot my Clementine.
얼마나 그녀가 보고 싶었는지
그녀가 얼마나 그리웠던지
그후 그녀의 여동생에게 키스하고 난 후에야 
클레멘타인을 잊을 수가 있었죠
Oh my darling, oh my darling 
Oh my darling Clementine 
You are lost and gone forever 
Dreadful sorry, Clementine 
아~ 나의 사랑
나의 사랑 클레멘타인
그대가 영원히 내곁을 떠나갔기에
가슴이 미어질듯 아프답니다





마도로스의 음악 감상실 메모





Oh, My Darling Clementine
(서부영화 '황야의 결투' OST)

1849년 금광을 찾아 일확천금을 꿈꾸며 서부의 캘리포니아로 몰려왔던 포티나이너(forty-niner)들에 의해 만들어진 노래이다. 열악한 환경에서 가혹한 노동에 시달리던 포티나이너들은 영양실조와 인디언의 습격 등으로 많은 수가 목숨을 잃었다. 또한 자신들이 캐낸 황금이 뉴욕이나 샌프란시스코에 사는 자본가들의 배만 불려주고 있다는 것을 알고 허탈감에 빠져 〈동굴과 계곡에서 금맥을 찾던 한 포티나이너에게 클레멘타인이라는 딸이 있었지…〉라는 자조 섞인 노래를 부르게 된 이후 널리 퍼져 나갔다.

한국에 전해진 것은 1919년 3·1운동 직후였다고 한다. 소설가 박태원에 의해 〈넓고 넓은 바닷가에 오막살이 집 한 채 고기 잡는 아버지와 철 모르는 딸 있네…〉로 한국인 정서에 맞게 노랫말이 고쳐져서 불리게 되었다. 다장조이며, 4분의 3박자에 보통 빠르기로 부른다. (ⓒ두산백과사전 EnCyber & EnCyber.com)




Poor Fisherman(가난한 어부)
Pierre PUVIS DE CHAVANNES(1824-1898) 작품
일본 국립서양미술관 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