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ll Be There - Jackson 5

I'll Be There - Jackson 5 (1970년 빌보드 5주간 1위곡) You and I must make a pact, We must bring salvation back Where there is love, I'll be there 당신과 나는 약속을 해야해요 우린 구원을 다시 가져와야해요 사랑이 있는 곳, 내가 그곳에 있을께요 I'll reach out my hand to you, I'll have faith in all you do Just call my name and I'll be there 당신에게 손을 내밀께요 당신이 하는 모든 걸 믿을께요 그저 내 이름을 부르세요, 내가 그곳에 있을께요 I'll be there to comfort you, Build my world of dreams around you, I'm so glad that I found you I'll be there with a love that's strong I'll be your strength, I'll keep holding on 당신을 위로해 주기 위해 그곳에 있을게요 당신을 둘러싼 내 꿈의 세상을 만들어요 당신을 알게되어서 너무 기뻐요 굳건한 사랑과 함께 내가 그곳에 있을께요 당신의 힘이 될께요, 변함없이 계속.. Let me fill your heart with joy and laughter Togetherness, well that's all I'm after Whenever you need me, I'll be there I'll be there to protect you, with an unselfish love that respects you Just call my name and I'll be there 당신의 마음을 환희와 웃음으로 가득 채우고 싶어요 일체감, 그래요 그게 내가 추구하는 전부에요 언제 당신이 나를 필요로 하더라도 나는 그곳에 있을께요 당신을 보호하기 위해 그곳에 있을께요 당신을 존경하며 헌신적인 사랑으로 그저 내 이름을 부르세요, 내가 그곳에 있을께요 If you should ever find someone new, I know he'd better be good to you 'Cause if he doesn't, I'll be there Don't you know, baby, yeah yeah I'll be there, I'll be there, just call my name, I'll be there 당신이 만에하나라도 새로운 사람을 사귀게되면 그 사람이 당신에게 더 잘해야 할거라는 걸 알아요 만약 그렇지 못하면, 내가 그곳에 있을테니까요 내 사랑 아직도 모르시나요? 그곳에 내가 있을께요, ~, 그저 내 이름을 부르세요 내가 그곳에 있을께요, (Just look over your shoulders, honey - oo) 그저 당신의 어깨 너머로 한번 봐요, 내 사랑! I'll be there, I'll be there, whenever you need me, I'll be there Don't you know, baby, yeah yeah 내가 그곳에 있을께요, 언제 당신이 날 필요로 해도, 내가 스곳에 있을께요 내사랑 아직도 모르시나요? I'll be there, I'll be there, just call my name, I'll be there... 그곳에 내가 있을께요, ~, 그저 내 이름을 부르세요 내가 그곳에 있을께요,  마도로스의 음악 감상실 메모 Jackson 5 잭슨파이브는 나중에 솔로로 전향해서 세계최고의 팝스타가 된 마이클잭슨과 그의 형들로 구성된 5인조 밴드였습니다. 마이클 잭슨은 이들중 가장 막내였지만 밴드내 가장 뛰어난 재능을 가졌기에 밴드내 리드보컬이었습니다. 미국 자동차/철강 산업이 한창이던 시절 잭슨형제의 아버지는 철강회사의 노동자였고 가끔 R&B그룹에서 연주를 하던 사람이었습니다. 잭슨형제들은 어렸을때 엄격한 아버지 밑에서 많이 맞았다고 합니다. 이들 형제가 분풀이로 아버지 기타를 허락없이 가지고 망가트르며 놀다가 아버지에게 들켰는데 아버지는 혼내키는대신 형제들의 음악적 재능을 발견하고 이들에게 음악을 하기위한 길을 터줍니다. 1963년 아버지는 철강회사를 때려치고 맡형 재키(Jackie)와 차형 티토(Tito),그리고 셋째아들 저메인(Jermaine)과 이들의 동네 친구 두명으로 구성된 "The Jacson Brothers"를 결성하고 매니저를 자청하며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합니다. 1964년에는 마이클과 바로위의 쌍둥이형제중 하나인 멀론(Marlon)이 밴드에 참여하여 비로서 잭슨파이브라는 이름의 밴드가 만들어지게 됩니다. 잭슨 5 결성 당시, 5살이던 마이클 잭슨은 너무 어려 처음엔 끼워주지 않았으나 학교 학예회를 통해 재능을 인정받으며 66년 본격적으로 잭슨5가 탄생한다. 이 밴드명은 옆집에 사는 소녀가 지어주었답니다. 또한 티토의 중학교 음악선생님이 밴드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음악적 멘토를 자청하였습니다. 그러나 당시 잭슨 5에게 아무도 관심을 가져주지 않았습니다. 그들의 고향인 일리노이주에 있는 게리시의 어느 수퍼마켓 개점일 공연을 한 것이 그들의 데뷔 무대였습니다. 이 기간동안 잭슨형제들은 고향인 인디애나주를 돌아다니며 공연을하고 몇몇 지방 경연대회에서 우승을 하기도 하였고 시카고에서는 전문밴드로 흑인클럽과 심지어는 스트립클럽및 성인클럽을 오고가며 공연하며 돈을 벌어들입니다. 지방레이블을 통해 첫 싱글 "Big Boy"를 발표하고 이어 1967년에는 아마추어 나이트 클럽 경연대회에서 우승을 하게 되는데 이를 지켜본 모타운 레코드의 가수 Gladys Knight이 이들을 레코드사장인 베리 고디(Berry Gordy)에게 소개시켜주게 됩니다. 베리고디는 이당시 새로운 십대스타 스티비 원더(Stevie Wonder)를 키우고 있던 차라, 잭슨형제를 받을까 말까 고심끝에 수락하게 됩니다. 이당시 모타운 레코드사의 Smokey Robinson & the Miracles, Stevie Wonder, Marvin Gaye, The Temptations, Diana Ross & the Supremes같은 슈퍼스타들의 음악에 영향을 받으며 마이클 잭슨은 자신만의 보컬과 댄스로 개발시킵니다. 특히 같은 모타운 레코드사의 스타 다이애나 로스(Diana Ross)의 강력한 후원덕분에 여러 TV쇼에 출연하며 마이클잭슨의 그당시 놀라운 보컬덕분에 인기를 얻으며 첫싱글 "I Want You Back"로 빌보드 정상을 차지하고 데뷔앨범 를 발표합니다. 이어 1970년에는 두장의 정규앨범 와 을 발매하며 "ABC","The Love You Save", "I'll Be There"와 같은 곡들이 차트정상을 차지하며 인기몰이를 합니다. 70년대 초반 그렇게 잘 나가던 잭슨 5에게 중요한 사건들이 연이어 일어나는데 우선 저메인 잭슨의 결혼을 꼽을 수가 있습니다. 저메인 잭슨은 그룹내 최고 인기멤버로 당시 흑인 소녀팬들의 절대적 지지를 얻고 있었는데, 그 팬중에는 소속사 레코드사 사장의 딸 헤이질도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아들들의 성공덕에 아버지와 가족들은 캘리포니아의 저택으로 이사를 하고 잭슨형제들도 수많은 여성팬들이 생겨나며 이들과 호텔에서 단체성관계를 맺는 해프닝까지 발생하는 사이 티토는 형제들중 가장 먼저 고등학교 여자친구와 결혼하고, 마이클 다음으로 인기가 많았던 저메인은 모타운 레코드사장 딸과 결혼하였습니다. 이둘이 73년 결혼을 하게되는데, 이것은 후에 잭슨 5 멤버가 모타운 레코드사를 떠난뒤에도 저메인 잭슨만이 모타운 레코드사에 남게 되는 이유가 됐고, 잭슨 5가 모타운 레코드를 떠나게 된 것은 이권문제로 인해 베리고디와 잭슨 5측의 골이 깊었기 때문입니다. 1972년이후로는 차트정상곡이 없고 서서히 이들의 인기가 가라앉습니다.하지만 타 밴드들과 상대적으로 비교했을때는 여전히 대단한 인기였죠. 비평가들과 아버지 조셉은 이들 인기 쇠퇴의 원인이 모타운레코드가 이들의 이미지변화를 꾀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인식하게 됩니다. 잭슨형제들은 이당시 스스로 연주할뿐 아니라 작곡능력도 가지고 있었지만 레코드사에서 허락치 않았답니다. 그래서 아버지는 새로운 레코드사를 모색하게 되고 CBS 레코드사와 계약을하게 됩니다. 이를 보고 가만있을 모타운 레코드가 아니었죠, 계약 위반으로 소송을 걸고 나중엔 대인배 정신으로 이들을 보내주긴 하지만, "The Jackson Five"라는 이름만은 결코 같이 가져가지 못하도록 합니다. 잭슨 5가 저메인 잭슨만을 남겨둔채 모타운을 떠나면서 모타운 레코드사는 화려했던 시대를 서서히 마감을 하게 됩니다. 잭슨 5는 76년 저메인 잭슨이 탈퇴한 뒤부터는 잭슨 5에서 Jacksons로 그룹명을 개명하고, 저메인 잭슨 대신 막내 랜디 잭슨으로 대체하고, 여자형제 라토야 잭슨이 합류하면서 6인조로 활동하게 됩니다. 그래서 밴드명이 "The Jacksons"로 바뀌게 됩니다. 또한 저메인이 그냥 모타운레코드와 함께 남게 됨에 따라 마이클 동생 랜디를 밴드로 영입합니다. 1976년엔 CBS레코드에서 발매한 싱글 "Enjoy Yourself"가 차트 6위에 오르고, 1978년에는 뮤지션으로 인정받고 싶은 욕구와 함께 자신들 스스로 앨범 를 만듭니다. 이전 모타운 시절의 싱글 "Shake Your Body(Down to the Ground)로 차트 7위를 기록하고 1979년에는 할리우드 명예의 거리에 이름을 새겨넣습니다. 1978년 마이클은 다이애나 로스와 함께 뮤지컬 영화에 출연하고 퀸시 존스(Quincy Jones)와 함께 에픽레코드사에서의 첫 솔로 앨범 을 취입합니다. 이듬해인 1979년 이 앨뱀은 세계적으로 2,000만장 이상 팔리며 2곡의 넘버원 싱글과 4곡의 탑10히트를 기록합니다. 이 솔로 앨범의 성공으로 여론에서는 더이상 마이클이 The Jacksons에 남지 않을거라고 말하였죠. 1980년 마이클과 잭슨형제는 앨범 에서 "Lovely one"과 "Can You Feel It"을 히트시키고 1981년 투어앨범 까지 발매하며 여론의 의심을 불식시킵니다. 하지만 마이클의 솔로로서의 인기는 점점더 높아져만 갑니다.1982년 앨범은 미국역사상 이글스의 "Greatest Hits(1971-1975)" 앨범에 이은 두번째로 성공적인 앨범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현재까지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앨범으로 기록되있습니다. 1984년에는 저메인이 다시돌아와 6인조로 앨범 를 발매하고 투어까지 하였지만 투어직후 마이클은 밴드를 떠나게 됩니다. 1989년에는 반짝 재결합을 해서 <2300 Jackson Stree>란 앨범을 내놓기도 하였습니다. 마이클은 거의 트랙에 참여하지 않았고 차트에서 별다른 성과도 없었습니다. 이후엔 또 마이클의 여동생 자넷잭슨이 인기를 구가하게 되면서 the Jacksons는 사람들의 기억속에서 사라지면서 1990년 공식해체를 합니다. 팝 음악계의 명가로 꼽히는 잭슨가에선 물론 마이클 잭슨이 수퍼스타로 꼽히지만, 자넷 잭슨 이야기도 빠지면 안될 것 같습니다. 잭슨 5가 절정의 인기를 구가하던 당시 자넷 잭슨은 너무 어려서 잭슨 파이브 멤버로 활동하진 못했지만 이미 70년대 잭슨가를 다뤘던 TV 시리즈 물에 자넷 잭슨의 귀여운 모습이 많이 방영되면서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자넷 잭슨도 74년 라스베가스에서 있었던 공연에 라토야 잭슨과 함께 잭슨 5 무대에 오른 적은 있었지만 자넷 잭슨은 86년 3집 Control 앨범부터 지금까지 마이클 잭슨에 약간 못미치지만 대단한 성공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몇년전 영국의 한 티비프로그램에서 이들이 마이클의 아동성추행관련 재판건으로 미뤄지다가 이제 재결합 한다는 소식을 접한바 있습니다만 아직은 재 결합 하였다는 소식은 없습니다. 이곡에 대해 좀 설명드리면, 앞에 말씀드렸듯이 1970년 에 있는 곡으로 빌보드 차트 정상을 차지한 곡입니다. 잭슨형제의 앞선 빠른 비트의 버블검음악 스타일의 "I want You Back", "ABC", "The Love You Save"와 같은 곡들을 히트시킨 후 모타운사의 베리 고디는 잘나가던 버블검스타일의 소울 음악대신 다소 위험을 감수하고서라도 밴드를 위해 발라드곡을 만듭니다. 마이클과 저메인이 보컬을 맡았고 가사중 마이클의 애드립 "Just Look Over Your Shoulders, Honey"는 "The Four Tops"의 1966년 차트정상을 차지한 싱글곡 "Reach Out I'll Be There"를 암시하는 것입니다. 이곡은 또한 잭슨파이브가 버블팝만 하는 밴드가 아니라는 잠재력을 보여준 곡이며 잭슨파이브가 발매한 싱글중 가장 성공적인 곡입니다. 미국에서만 420만장이 팔렸고 세계적으로는 610만장이상 팔렸습니다. 잭슨형제가 차트정상을 차지한 마지막 곡이기도 하며 마이클잭슨이 근래까지도 공연도중 부르는 애창곡이기도 합니다. 1992년에는 머라이어 캐리가 앨범에 커버하여 차트정상을 차지하기도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