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 학 감 상 실 ♣/▶ 영 상 詩 ◀

♣ 하늘의 은총恩寵 ♣

마도로스캡틴 2006. 7. 25. 12:15
    
    
    하늘의 은총恩寵 
     
    지나온 삶의 자욱은 하늘의 섭리였습니다
    당신은 내가 넘어질 때 마다 이르켜 주셨고 
    쓸어질 때 늘 붇들어 주셨음을 고백합니다
    때로는 창공에 나르는 어미독수리가 새끼를 
    천상에서 낙하는 듯  의미를 모르는 곡예는 
    너무나 무섭고 힘든 세월의 연속이였습니다
    어느 때에 소나기처럼 쏟아지는  폭우를,
    만날 때 도 있어고 바람을 동반하는 비와 비
    그러나 내 옆에는 언제나 당신이 계셨음을 
    오랜 세월이 흐른 후에야 알았습니다 
    이렇게  감내는 농익어 신묘한(神妙) 眞理
    늦게야 당신의 깊은 뜻 마음에 담았습니다.
    많은 말이 필요 없어도 가슴깊이 북받치는 
    당신의 사랑, 예전에 깨닫지 못했습니다.
    깊은 산속에 외로운 소나무처럼 홀로 인양
    늘 허전 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것은 아주 부끄러운 사치였습니다 
    비로서 내 곁에 계신 당신이 계신 것 알고 부터
    내려주신 당신의 은총(恩寵)이 가슴 설렘입니다.
    날씨가 매우춥습니다 감기 조심하십시오!
    2006.1월9일 월요 아침에 평안을 빌며..
    마도로스 올림마도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