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 악 감 상 실 ♣/▶ 음 악 · 팝 송◀

Love Of My Life - Santana

마도로스캡틴 2010. 12. 16. 23:10







Love Of My Life

Sung By
Santana & Dave Matthews Band


Where you are, that’s where I wanna be
And through your eyes, all the things I wanna see
And in the night, you are my dream
You’re everything to me

Chorus:
You’re the love of my life
And the breath in my prayers
Take my hand, lead me there

I can’t forget the taste of your mouth
From your lips the heavens pour out
I can’t forget when we are one
With you alone I am free

Bridge:
Everyday, every night, you alone
You’re the love of my life
Everyday, every night, you alone,
You’re the love of my life

Outro:
We go dancing in the moonlight
With the starlight in your eyes
We go dancing till the sunrise
You and me we’re gonna dance, dance, dance







 마도로스의 음악 감상실 메모





Santana

1966년 결성되어 1969년 우드스탁에서 많은 찬사를 받으며 시작해 지금까지 아낌없는 사랑을 받고 있는 Santana는  라틴 락의 선구자로 불리우는 카를로스 산타나(본명:디바딥 카를로스 산타나) 를 주축으로 한 음악적으로나 상업적으로나 성공한 밴드이다.


워낙 카를로스 산타나라는 걸출한 뮤지션의 명성으로 흔히들 밴드 자체는 거론되지 않는 경우가 허다하지만 밴드원들 자체의 존재를 무시하기엔 이들의 존재가 너무 크다.

초기엔 산타나 블루스 밴드라는 이름으로 산타나와 그의 친구들인 그렉 롤리(Keyborad Vocal) 데이빗 브라운(Bass) 마이클 카라벨로(Conga) 등으로 구성되는데 후엔 닐 숀(Guitar)가 영입되고 수많은 뮤지션들이 이 밴드를 거쳐가게 된다.

이 초기 라인업에서 그렉 롤리와 닐숀은 밴드에서 탈퇴해서 저니라는 또 하나의 상업적으로 성공한 밴드를 결성하게된다.

이렇듯 밴드 구성원들 역시 뛰어난 뮤지션들이 많이 밴드를 거쳐가게 되는데 무엇보다도 산타나라는 밴드에서 카를로스 산타나를 빼놓을수는 없을것이다.


카를로스는 밴드 활동을 하면서도 꾸준히 솔로활동을 겸하게 되는데 버디 마일스, 존 맥러플린, 존 콜트레인의 미망인 앨리스 콜트레인등과의 앨범작업을 통해 그의 음악적 성량을 과시하기도 한다.

그래서 그런지 초기에 얻던 산타나라는 밴드의 명성과 인기는 점점 사그러지는 반면 그의 솔로앨범들은 그에 반해 더 많은 사랑을 받으며 그래미의 영예까지 얻게 된다.

하지만 1999년에 발표한 산타나 밴드의 Supernatural은 생각지도 못한 팬들의 큰 사랑을 얻게되고...


Love Of My Life (Featuring Dave Matthews)...


1999년에 발표한 산타나 밴드의 최대 성공작인 Supernatural...

이 앨범은 Eric Clpaton, Dave Matthews, Rob Thomas, Lauryn Hill, Cee-Lo, The Product G&B, Fher, Eagle Eye Cherry  등 이름만으로도 그 당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던 뮤지션들을 게스트 보컬로 참가시켜 덤으로 명성을 되찾았다는 악평을 받기도 했지만 카를로스 산타나라는 뮤지션이 없었다면 그것조차도 불가능했을것이다.


새 천년 그래미에서 무려 8개 부문을 휩쓸며 그래미 최다수상 타이기록(마이클잭슨의 Triller)을 세운 Supernatural 앨범의 두번째 수록곡으로 언제나 튀지않는(명성으로 봐서는 튀어도 누구하나 욕하지 않을듯한데...) 카를로스의 처음들어도 너무나 귀에 익숙해지는아름다운 기타소리와 Dave Matthews의 섹시한 목소리가 너무나 조화로운 곡이다.